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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다지는 인정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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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74회 전국체전에서 대구.광주 양도시의 훈훈한 {인정잔치}가 다채롭게 열린다.대구시는 이의익시장을 비롯, 김상연대구시의회의장등 각계각층 주요인사1백여명을 대회개막일인 11일 광주에 파견, 망월동 5.18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며 대구에 살고 있는 광주사람들의 고향방문, 각종단체들간의 상호방문등을이 기간중 갖기로 했다.또 광주시민과 사돈관계를 맺고 있는 대구시민 40명이 체전개막 하루전인10일부터 이틀간 광주를 방문, 영호남 사돈잔치를 벌인다.

12일에는 대구.광주 양도시 20명이 맞선보기행사도 펼친다. 한편 주최측인광주시는 10일부터 폐막일인 17일까지 양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각종 전시회와무등산사랑등반대회 사랑의 민박등을 준비해 대구시민에 대한 사랑을 과시할준비를 하고 있다.

{화합.인정.질서.문화체전}을 구호로 내건 광주체전은 15개 시도와 11개 해외동포지부등 모두 2만2천447명(선수 1만6천685명, 임원 5천762명)이 참가,사상최대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무등경기장을 비롯, 3개시도와 55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체전은 육상.수영등 35개 정식종목과 남자부 우슈, 여자부 역도, 여자부 태권도등 시범종목, 수중발레(자유참가종목)등에서 각 선수들의 기량을겨루게 된다. 한편 경북선수단(1천553명)은 10일 오전 10시 경북도청광장에서 결단식을 가진뒤 오전 11시30분 임시열차편으로 광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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