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휴대폰 {끼워팔기} 성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휴대폰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일부 메이커들이 인기있는 상품에다 비인기제품을끼워파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다.특히 특정품목의 경우 대리점들이 자원해서 여러가지 비인기 상품을 끼워 물건을 구입하는가 하면 웃돈을 얹어주는 일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현상은 모토롤라사와 마이크로텍투 제품이 특히 심해 지정대리점들이아닌 일반 전화상가서는 아예 상품구입 엄두도 못내고 있다.모토롤라사 제품은 미국의 한국현지법인인 모토코리아가 국내 9개 총판을 통해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는데 대리점에 공급되기전 중간 공급책들이 물건을대량확보,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는 것.

중간공급책들은 이단계서 마이크로텍투의 인기를 악용, 대리점이나 소매사에팔면서 자신들이 확보한 여러메이커들의 비인기제품을 끼워팔고 있는 것으로파악되고 있다.

국내메이커및 국내에 진출한 외국업체들도 대부분 판매신장세가 주춤한 무선호출기(삐삐)나 구형 휴대폰을 인기제품에 끼워팔고 있는 실정이다.대구지역의 모토롤라 대리점관계자는 "제품자체의 공급량이 적은것도 있지만소비자들이 비슷한 성능대면서 가격이 39%이상 싼 상품 대신 가격이 비싼 신제품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더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화상 대담을 위해 통일교를 통해 12억원을 썼다는 보도를 공유하...
최근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방과 하림지주 등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최근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까지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님을 주장한 가운데,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