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55분쯤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 88고속도 하행선 옥포기점 13.2km지점에서 대구쪽으로 가던 경남 1수9962호 티코승용차(운전자 김용호.30.경남 감안군 칠서면)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경남7누3807호 1t화물트럭(운전사 배일용.36.경남 거창군 남아면)과 정면충돌한뒤 트럭을 뒤따라오던 광주고속 소속 전남6바1138호 고속버스(운전사 조규원.55)가 트럭을 들이받는 3중충돌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승용차운전자 김씨와 김씨의 형 철용씨(34), 아들 진성(7) 재성군(5)등 4명이 숨지고 김씨의 부인 신미녀씨(32)와 트럭운전사 배씨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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