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축자재 안전검사 급증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종 건축재료의 안전도검사의뢰가 급증하고있다.경북지방공업기술원에 따르면 콘크리트 모래 자갈 시멘트등의 건축자재 재질검사 의뢰건수는 올들어 2만8천5백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7천여건보다 66% 증가했다는 것.

특히 4월의 경우 재질검사의뢰건수는 5천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6백건보다 무려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뢰건수의 70%이상이 콘크리트압축강도검사로 검사의뢰자는 건축공사감독관이 대부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각종 건축자재의 재질검사의뢰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사고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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