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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인물 장지연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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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는 11월의 문화인물로 위암 장지연 선생을 정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위암 장지연선생기념사업회등 관련 단체와 함께 다채로운 기념행사를벌인다.언론인이자 사학자인 위암 장지연선생은 1864년 11월 30일 경북 상주모 나동면동곽리에서 아버지 장룡상시와 어머니 문화 류씨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났다.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의병의 궐기를 호소하는 격문을 여러 곳에 보냈는가 하면 1897년 아관파천때 고종의 환궁을 요청한 만인소의 기초를 잡기도 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같은 해 11월 20일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명사설을 써 일제의 속셈을 전 국민에게 알렸으며 이로 인해투옥되기도 했다.

**기념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4회 위암 장지연상 시상식=11월 1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기념 학술세미나=1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추모 백일장=25일 오후 1시, 상주 남산공원

*위암 묘역 정화=1-13일까지, 마산시 현동 위암 묘역

*위암 논총 발간=10월말경, 제목 {위암 장지연의 사상과 활동}*유품 및 관련 자료 전시회=22-12월 4일, 국립중앙도서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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