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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농지개량조합 경영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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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산등 대구인근 농지개량조합 조합원이 크게 줄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조합원감소현상은 이들 지역이 지역개발등 도시화 영향으로 논면적이 매년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벼냉해피해로 조합비(수세)징수도 제대로 안될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정부의 예산절감정책으로 예산이 크게 삭감, 상당수 농개조가 연말결산도 못할 정도의 경영난을 겪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칠곡농개조의 경우 10년전 몽리면적이 4천6백ha이던 것이 현재는 37%(1천7백ha)가 감소한 2천9백ha에 불과하다.

감소된 논은 개발목적으로 전용됐거나 벼농사보다 소득이 높은 하우스재배로작목이 전환됐다.

또 칠곡농개조는 예산절감정책으로 당초 6억7천2백만원이던 국고보조가 5억9천4백만원으로 7천8백만원이 줄었다.

농개조 한 관계자는 [벼냉해피해로 올겨울 농촌에 자금난이 심할 것으로 보여 수세감면등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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