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대단위하수종말처리장 가동에 앞서 오는 94년부터 96년까지 사업비58억9천만원을 투입, 동빈동 포항내항의 생활쓰레기등 퇴적물 57만9천여t을준설키로 했다.포항시는 지난 91년 사업비1천2백50억원을 들여 착공한 1일 16만t처리능력의하수종말처리장시설의 1단계공사가 95년상반기에 끝나 1일 8만t처리가 가능한데다 2단계공사도 97년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따라서 포항시는 95년 1일 8만t처리의 하수시설가동에 앞서 송도교서 항만청입구까지 내항 길이 2천m, 폭3백m 규모의 내항에 쌓인 퇴적물 57만t을 94년부터 96년까지 모두 준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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