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월항농공단지가 완공50여일을 앞두고 공업용수 확보가 안돼 조성에 차질을 빚고있다.지난해12월 착공된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월항농공단지는 1일 3천t정도의 공업용수가 필요한데 군은 공단에서 8백m떨어진 백천 하천에 방사형 집수정을설치, 용수를 끌어올릴 계획을 세우고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그러나 백천 하천에서의 집수정 설치는 보암2리 칠선리등 인근 70여농가의1백여ha농지의 농업용수원으로 농민들이 고갈을 우려, 반대해 당초 계획이 무산됐다.
군은 뒤늦게 공업용수확보계획을 지하수개발로 변경, 지난달부터 농공단지내3개소를 지정, 지하3백m까지 시추를 했으나 현재까지 수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인해 부지조성 단지도로개설 전기통신등 각종 사업도 지지부진으로 다음달까진 완공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월항공단은 섬유 전자 철강등 34개 제조업체가 입주예정인데 공업용수 확보가 늦어져 공장입주 차질등 사업손실마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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