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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침8시부터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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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종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영천성베드로병원이 아침8시부터 환자를 진료하는 '조기진료제'를 실시해 화제.지난 84년 개원이래 매일 오전9시부터 진료를 시작했던 이 병원은 그동안 진료개시 시간이 늦어 불편이 크다는 지역여론에 따라 10월부터 진료시간을 1시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1개월동안 조기진료를 실시한 결과 농민들은 일찍 진료를 받고 들판에 나갈수 있는가하면 과거 2시간이상 대기하던 불편에서 이제는 원무과 접수후 곧바로 진료가 가능해 반응이 좋다.

게다가 오전 진료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전에는 오전에 와도 오후라야 확인이됐던 방사선.CT촬영과 임상병리검사결과를 오전중에 알수있게 됐다.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1백여직원들 또한 종전에 1-2시간씩 걸리기 일쑤이던 출근시간이 30-40분으로 줄어든데다 조기출근에 맞춰 1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어 이제도에 반색을 하고있다.

박병일재단이사장(51)은 "이 제도를 도입해보니 환자.병원.직원 모두 반응과효과가 좋아 계속 오전8시 진료개시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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