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고교신입생 유치 잡음

안동시내 전기인문계 고교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해 일부교사들이 수업을 전폐하고 인근중학교나 학생.학부모등을 방문, 선물.향응을 베푸는등 과열유치양상을 보이고있다.안동시.군내 11개고등학교(남7.여4)에서는 94년도 신입생모집정원이 4천8백98명인데 시.군관내 중학교 졸업생은 3천8백여명으로 1천여명이 모자라 타지에서 충원해야할 판이다.

이때문에 각고등학교에서는 일부교사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학교나 가정을 방문, 스카프.치약등을 돌리고 있는가하면 중학교 3학년담임.교장등에 식사대접을 하는등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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