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시내를 관통하면서 하천주변주택가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주고있는 양학천을 사업비 1백55억원을 투입, 오는 97년까지 완전복개키로 했다.대잠동과 죽도2동을 기점으로 내항으로 흐르는 양학천은 길이 4천2백80m에평균하폭 15-25m로 대이.상대.해도.용흥동일대를 가로지르고 있다.포항시는 이 양학천을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차사업연도인 94년도에30억원을 들여 포항볼링장-죽도파출소까지 1천m를 복개하고 95년에 역시 3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이어 96.97년 2년간 95억원을 투자, 대잠사거리-고속터미널-내항으로 이어지는 2천8백80m를 완전복개, 하천주변 4만여세대의 환경개선은 물론 복개부지를주차장화 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