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수입개방에 대응해 농도(농도)에 걸맞게 농림수산부문에 집중투자하고 예산편성 사상 처음으로 기채없는 내년도예산 9천3백29억1백만원을 확정,20일 제82회경북도의회 정기회의에 승인 요청했다.도의 내년도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0.5%(45억7천9백만원) 증가, 편성된 것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7%(5백74억8천1백만원)늘어난 7천1백62억9천2백만원이나 특별회계는 각종 인허가때의 공채소화 대상이 줄어드는등5백29억원이 감소한 2천1백66억9백만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도는 UR파고에 대응키위해 농림수산부문에 집중투자, 첨단기술농업전략사업을 확대하는등 전체예산의 34%인 2천4백59억원을 배정했으며 이는 지난해의 27%(1천5백36억원)보다 7%포인트나 높게 책정된 것이다.도는 또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일반행정부문에서 올해보다 52억원을 절약, 편성했으며 예산사상 처음으로 부채없는 예산을 짰는데 올해의기채는 2백16억원이었다.
이밖에 도는 내년까지 도내의 국도2차선도로 완전포장 완료등 지역개발부문에 1천9백6억원을 책정했으며 낙후된 북부지역 중점 개발을 위해서는 *도내최대규모의 안동군 풍산읍 농산물종합유통센터 17억원 *안동.영주권 쓰레기매립장건설 1백16억원 *영양고추시험장.상주감시험장등 지역특산물시험장설치26억원을 배정했고 새농어촌 환경개선에 1백3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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