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주민숙원사업인 영양 시가지 우회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각종 교통사고와 분진.소음등 심각한 생활불편을 일으키고 있다.영양읍 서부리-동부리간 시내 중심지를 관통하는 국도는 현재 폭이 7m로 좁아 도로 주변의 학교.상가앞에서 교통사고가 월 20건이상 발생하고 있다.또 하루 2천여대의 차량들이 시가지를 통과하면서 분진.소음등 각종 공해를일으켜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
영양군은 사업비 1백20여억원이 소요되는 서부리 변전소-삼지리-주치재간 길이 4.4km, 폭 35m 우회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역구국회의원.군의원.군수등이 5차례 이상 건설부 부산국토관리청등 관계기관에건의했으나 성과가 없는 실정이다.
군관계자는 "경북도내 시군중에서 유독 영양만이 우회도로가 개설되지 않아주민불편이 많다"며 도로개설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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