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주민숙원사업인 영양 시가지 우회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각종 교통사고와 분진.소음등 심각한 생활불편을 일으키고 있다.영양읍 서부리-동부리간 시내 중심지를 관통하는 국도는 현재 폭이 7m로 좁아 도로 주변의 학교.상가앞에서 교통사고가 월 20건이상 발생하고 있다.또 하루 2천여대의 차량들이 시가지를 통과하면서 분진.소음등 각종 공해를일으켜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
영양군은 사업비 1백20여억원이 소요되는 서부리 변전소-삼지리-주치재간 길이 4.4km, 폭 35m 우회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역구국회의원.군의원.군수등이 5차례 이상 건설부 부산국토관리청등 관계기관에건의했으나 성과가 없는 실정이다.
군관계자는 "경북도내 시군중에서 유독 영양만이 우회도로가 개설되지 않아주민불편이 많다"며 도로개설을 촉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