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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전롯데감독 한화에 공식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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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감독(47)이 제3대 한화 이글스(전 빙그레 이글스)감독으로 취임한다.한화는 24일 중구 삼각동 구단 서울사무소에서 그동안 김영덕 전감독의 후임으로 기정사실로 돼왔던 강병철 전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갖는다. 강감독은 지난달말 롯데 자이언츠와의 계약이 만료된뒤 구단측의 재계약 요청을 뿌리치고 한화의 유니폼을 입게됐다.강감독은 계약금과 연봉으로 모두 1억7천만원선에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강감독은 84년 롯데 감독과 88년부터 90년까지 빙그레 이글스의 수석코치를거쳐 91년 친정인 롯데의 지휘봉을 잡은뒤 92년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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