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경제협력체(APEC)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지난17일 출국했던 김영삼대통령이 8박9일간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25일 오후 귀국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 환영행사에서 귀국인사를 통해 "세계는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우리의 변화와 개혁은 이러한 흐름에 앞서가는 것이며 결코 멈추어서도, 늦추어서도 안된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이제 아시아.태평양시대를 이끌어 가는 중심국가로떠오르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의 문을 열고 세계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김대통령은 26일 이만섭국회의장, 윤관대법원장,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과 조규광헌법재판소장, 김종비민자당대표, 이기택민주당대표를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방미결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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