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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분노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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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시장개방 방침에 항의, 서울역에서 문민정부출범이래 최대 군중집회가 열려 {수입개방철회}를 촉구하는등 전국의 각시.도에서 가두시위, 반대서명이 잇달았다.0---{쌀.기초농산물 수입개방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오후2시 서울역광장에서 전국농민회 총연맹, 경실련등 1백93개단체와 야당등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쌀.기초농산물개방저지 범국민대회}를 열고 정부의 쌀시장개방정책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종각4거리, 탑골공원, 을지로, 광화문등지에는 청와대로 진출하려는 농민과 학생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기도 했다.

{범대위}는 결의문에서 {김영삼대통령은 사대적인 외교로 자립경제의 기틀이며 국가안보의 기본인 쌀시장을 미국에 넘겨주고 있다}면서 {쌀개방에 대한대통령의 입장을 밝히고 이 문제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시위대의 일부 과격한 행동이 있었으나 큰 사고는 없었으며 밤10시께 자진해산했다.

0---상주산업대교수와 학생 1백여명은 7일오전 교내 2호관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쌀수입 개방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0---영남대생 50여명은 7일 오후4시40분부터 1시간30분간 경산시장 경산버스정류장앞등 경산시내 일원에서 쌀시장개방반대 시민홍보활동을 벌였다.이들은 경산역에서 비둘기호 열차로 대구역에 도착, 이날 오후7시부터 2시간동안 동성로 일대에서도 시민홍보활동을 벌였다.

0---대구환경운동연합은 8일 쌀시장개방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환경운동연합은 {쌀시장개방은 환경정책의 완전 포기}라며 {대통령공약불이행에 따른 대국민사과를 요구하고 모든 민주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쌀시장개방 절대불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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