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완공예정인 일반폐기물소각시설이 해당지역 주민들의 집단반발로 부지선정도 못한채 해를 넘기게됐다.경주군에 따르면 올해 4억원을 들여 안강읍 육통리 산60 일대에 일반폐기물소각장 설치를 추진해 왔으나 지역주민들이 혐오시설 설치라며 집단반발, 발주를 못하고 있다.
또 2차 안강읍 강교리 1223일대를 후보지로 예정했으나 주민반대에 부딪쳐3차엔 안강읍 산대리 263, 4차 안강읍 두류리 36 등으로 왔다갔다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이에 군은 안강읍 갑산리 위생처리장 부지내설치를 검토하고 있지만 위치가부적절, 새로운 부지 확보가 없는 한 연내 착공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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