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개의 도시계획 안건에 대해 이해관계가 다른 지역주민들이 엇갈린 진정을 내는등 대구시 도시계획을 둘러싼 주민들간의 이해 대립현상이 빚어지고있다.수성구 두산동 황금동등 주거전용지역 주민 2백여명은 최근 대구시에 진정을내고 이 일대 70여만평이 아파트단지 개발에 적지라며 일반 주거지역으로의조속한 전환을 요구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일대는 이미 토초세등을 피하기 위한 식당 상가가 밀집,사실상 상업지역화했으므로 주거전용지역으로 계속 규제하는것은 비현실적이라는 것.
그러나 지난 8월에는 다른 주민들이 이 일대의 유흥지역화를 막기위해 주거전용지역으로 계속 규제해야 한다는 진정서를 대구시에 냈었다.남구대명6동.9동 주거전용지역도 주거전용지역 규제의 해제, 존치를 놓고 주민들간에 찬반 양론이 대립되고 있으며, {대구의 집}건립을 놓고 물의를 빚은수성구 범어4동 공용청사 부지예정지(현 의료시설부지)에 대해서도 일반주거지 전환요구를 둘러싸고 주민간 의견이 갈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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