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풍-중앙시장 현대화

풍기중앙시장의 현대화작업이 기존 상인들간 의견마찰로 해를 넘기게 됐다.80년전부터 형성된 풍기중앙시장에는 2-3평 규모의 영세점포 40여개가 빽빽이 들어서 대부분 낡고 주변도 불결해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이에따라 영풍군은 지난해부터 시장현대화 계획을 세우고 올해 1차적으로 장옥철거와 하수구정비를 추진했으나 상인들간의 이해가 엇갈려 사업비 3천5백만원을 확보해 놓고도 해를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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