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실시로 위축된 부동산경기 침체와 UR협상 타결등에 의한농산물가격 하락으로 농촌자금사정이 극도로 나빠지면서 사채가 성행하고 있다.경산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금융실명제이후 부동산 거래가 끊기다시피 하면서논밭을 팔려는 농가는 많으나 사려는 사람이 없어 목돈마련이 아쉬운 농민들이 사채로 몰리자 지난해까지 연리20%이던 사채가 현재는 35%를 주고도 담보물건없이는 빌리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일부 중소기업들이 자금마련을 위해 3-5개월짜리 약속어음을 종전 월3%주던것을 지금은 5%의 선이자를 주고도 교환을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경산시 중방동 정모씨(57)는 [농협등 시중금융기관 대출이 12월들어 끊기면서 사채로 몰려 1천만원을 빌리려면 연이자 35%에 3천-4천만원 상당의 담보물건을 근저당설정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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