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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출퇴근시간 점검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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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은 관가는 공무원 기강확립과 감찰활동이 더욱 강화돼 긴장된 분위기.최근 신임 대구시장이 업무 시간중에 다방이나 이발소에 드나들다 적발되는공무원에 대해 중징계 방침을 밝혔는가 하면 시 감사실에서 구청공무원들의출근시간을 일일이 점검하기도.

구청 한 직원은 [공무원들의 기강확립을 위해 당연히 지켜야 할 일들이나 웬지 마음이 움츠러 들수 밖에 없다]며 굳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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