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7개 대학이 6일 입학전형을 한 결과 결시율이 10%를 넘는 대학이 잇달아 막판 투기지원이 극심했음을 반증했다.총1만3백64명이 지원한 영남대에선 1천48명이나 결시, 결시율이 10.2%에 달했다. 또 3천1백64명 지원의 대구대에서도 3백77명이나 결시, 11.9%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경산대 결시율도 10.6%에 달했다.
그외 계명대가 4.24%, 경북대가 2.6%, 효성여대가 2%였다.
학과별로는 종전 합격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올해 무더기 막판투기지원이특히 심했던 학과들에서 결시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이공계열 결시율이 높아 영남대 경우 14.5%에 달했다. 경북대 전자공학과 경우 12명이 결시, 결국 정원미달 현상까지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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