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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소 전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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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LP가스판매업소가 크게 늘어나고 판매경쟁과 3D현상에 따른 종업원구인난등으로 업소를 팔려는 곳이 많아지면서 매매업소의 권리금도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탄사용감소와 LP가스이용증가로 90년대들어 가스판매업소수가 늘어나기 시작, 91년 1백50여개소의 가스조합가입업체는 92년1백80여개소, 93년2백20여개소로 급증했다는 것.이처럼 판매업소및 도시가스 공급증가, 힘든일기피현상및 구인난등으로 지난해부터 업소를 팔려는 곳이 겨울철임에도 한달평균 2-3건, 여름철에는 5-6개업소에 이르러 종전보다 배정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때문에 종전 판매업소의 LP가스취급용량을 기준해 t당 권리금이 2백만원에서2백20만원정도에 이르렀으나 요즘은 t당 1백70만원에서 1백80만원선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권리금하락에도 매매가 제대로 이뤄지지않아 앞으로 권리금은 당분간계속 떨어질 것으로 업계서는 전망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수요증가로 가스판매업소를 팔려는 경우가 드문것이 보통인데 최근들어 계절과 권리금하락에 관계없이 가게를 내놓으려는 사람이 적지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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