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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1억 추가지원 낙동강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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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대책으로 금호강, 남강, 낙동강하류권 등 3개 권역에 건설예정인 27개의 하수, 축산폐수 및 공단폐수 처리장을 모두 연내에 착공, 97년까지 조기 완공하기 위해 국고에서 3천6백31억원을 추가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1일 오후 3시 경제기획원 대회의실에서 정재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내무,재무, 농림수산부, 상공, 건설, 환경, 정무1 장관과 부산및 대구부시장, 경남 및 경북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낙동강 수질개선 세부실천 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낙동강 수계중 수질농도가 가장 나쁜 5급수 지역인 금호강유역권의 수질개선을 위해 달서 2차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8개 처리장을 계획대로 올해 완공하거나 최소한 1년 앞당기기로 했다.

달성 등 3개 축산폐수 처리장 시설도 착공과 완공을 1년 앞당기는 한편 염색공단 등 2개 공단폐수 처리장은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안동의 임하댐에서 영천댐까지의 도수터널및 도수관로 건설을 당초의 99년에서 97년9월로 완공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2백억원을 추가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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