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운영해오고 있는 산불기동순찰대 감시원을지역내 특정단체소속 회원으로 구성해 비난을 사고 있다.영덕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올해는 1천8백55만원의 예산으로 10명의 감시원을선정, 이달 19일부터 오는 5월2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영덕군은 선정된 산불감시원 1인당 2만1천2백원의 일당을 지급할 계획이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영덕군은 산불감시원 10명 전원을 특정단체인 영근회소속 회원으로 선정,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단체소속 회원들은 대부분 개인사업에 종사하고 있어 감시활동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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