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우회도로개설에 따라 재정비된 진보면 각산리 농수로가 당초 설계잘못으로 제기능을 잃어 주민들의 진정이 잇따르고 있다.49억원이 투입된 진보우회도로는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이 지난 91년 공사를 시작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공기중반 각산리 일대 기존의 농수로를 없애고 우회도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콘크리트 수로를 만드는 과정에서 유수량을 턱없이 적게 산정, 조그만비에도 물이 농지로 넘쳐 농작물침수피해와 농경지유실이 반복되고 있다.피해를 입고 있는 각산리 주민 14가구에 따르면 지난가을 농수로하자로 수천평의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해 농수로를 보수해주도록 요구했으나 아무런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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