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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노동3권위축"반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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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동산의료원이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하자 병원등 공익사업체는 판결여파를 두고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특히 노조측에 1억5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중인 파티마병원은 1심에서 승소한 상태에서 동산의료원판결소식을 전해듣고 백만원군을 얻은 듯 득의만면한 표정.

반면 노조및 재야노동계는 [형식적인 법논리로만 적용, 노동3권을 위축시킨사법부의 어용적인 행각을 규탄한다]며 강도높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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