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송이채취로 연간 45억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산주들의 부당한 채취료징수문제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봉화군 지역은 매년 8월 여름송이와 9월부터 10월초순까지 50여일동안 송이를 채취해 임업조합을 통해 전량 수출상사에 위탁판매, 호당 평균 2백만원에서 2백50만원씩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송이를 무료채취하는 공유림과달리 사유림은 최저 5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채취료를 주고있어 기상조건이 나쁠경우 본전은 고사하고빚만 잔뜩 지고 있다는 것.
사유림의 경우 산주대부분이 송이가 난다는 이유로 턱없이 비싸게 임대료를요구하고 있어 농외소득 감소요인이 되고 있다며 채취료 징수요율을 정해줄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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