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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까지 주요교차로 30곳 입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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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입체화 공사를 지하철 공사와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에 따라 2001년까지 3천7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0개 교차로를 입체화할 계획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완공 예정인 96년말까지 월배-안심간에 위치한 서부정류장.반월당네거리등 9군데 교차로를 고가도 또는 지하차도로 입체화하며 지하철 2호선(성서-고산) 개통 예정인 98년까지 두류네거리.계산오거리등 13군데를 입체화한다는 것이다.

시는 또 지하철 3호선(칠곡-범물) 공사예정인 1998-2001년에 황금네거리등8개 교차로를 입체화키로 한것.

한편 지하철 4호선(순환선)개통에 앞서 만평네거리등 10여군데가 입체화 될것으로 보여 2010년까지 대구시내 입체교차로는 40군데로 늘어나게 된다.교차로 입체화 방법은 주변도로에 비해 교차로 위치가 낮을 경우 고가도로로,그 반대일 경우 지하차도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가 이같이 교차로 입체화를 예정보다 앞당겨 지하철 공사와 병행하는것은 예산 절감효과가 큰데다 공사에 따른 교통불편을 줄일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교통량은 급증하고 있으나 도로등 교통시설의 부족으로 교차로 교통마비현상이 자주 불거져 교차로 입체화 계획을 앞당기게 됐다"며 교통사고 예방이나 주행속도 일정수준 유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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