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화장 잘 해주겠다" 금품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검김천지청 수사과(과장 김만출)는 16일 김천시화장장관리인 민명식씨(46.김천시 가정복지과소속 기능직 9등급)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2월24일 장모씨(47)의 사체를 화장하면서 가족.친지들에게 [화장을 잘 해주겠다]며 노자돈을 놓도록 유도해 10명으로부터 45만원을 받는등 지난 91년부터 올4월초까지 1천7백60여구의 사체를 화장하며 사체1구당 1만-77만원씩 받아 챙긴 혐의다.한편 검찰은 민씨가 유골함을 비싸게 팔아 폭리를 취했는지와 화장장에서 소각할수없는 병원적출물을 불법적으로 소각했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