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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무비자}로 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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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민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한국국민도 비자없이 캐나다에 입국,단기체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캐나다 정부와 범인인도조약.사법공조조약 체결전날인 14일 토론토를 방문한김두희 법무장관은 이날 토론토 총영사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가 양국의 단기방문비자 면제협정이 마무리단계에 있다]며 곧 실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법무는 이를 위해 15일 오타와에서 서지오 마키 연망 이민성 장관과 회담을 갖고 협정체결을 위한 마무리 협상을 벌인다.한.가 단기비자 면제건은 지난 89년 노태우 전대통령의 캐나다방문을 계기로본격 거론돼 온 것으로 캐나다 교민단체들은 이의 실현을 위해 한때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었다.

양국간 협정이 체결되면 캐나다방문을 원하는 한국인들은 주한캐나다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지 않고도 단기간(15일정도) 캐나다에 체류할 수 있다. 캐나다와 무비자협장을 체결한 국가는 아시아에서는 일본뿐이다.

한편 한인회.노인회.여성회등 주요단체들은 15일 [오랜 불황에 시달린 교민업체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단비를 맞게 됐다]며 반가움을 표시하고 한국 국력의 향상으로 이번 일이 급속 진전됐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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