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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검찰간부폭행.관용차파괴등 잇단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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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들이 술집에서 검찰간부를 폭행하는가 하면 지청장 관사앞에 세워둔 관용차를 부수고 무고한 시민을 폭행하는등 횡포를 일삼고 있으나 검찰과경찰이 적극적인 수사의지를 보이지 않아 검경조차 폭력배의 위세에 눌려있다는 비난을 사고있다.지난2월25일 밤11시30분쯤 안동시 남문동 M룸살롱에서 안동시내 {대명회}소속 조직폭력배들이 술을 마시던중 밴드문제로 시비끝에 옆방에서 술을 마시던대구지검 안동지청 정모과장을 폭행, 전치2주의 상처를 입혔으며 이를 말리던 김모검사도 폭행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사건이후 김모검사는 폭행당한 사실을 부인했으며 경찰은 이날 정과장등을 폭행하는데 가담했던 서원호씨(27)등 2명을 업무방해및 폭력혐의로 구속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관사앞에 세워져 있던 지청장관용승용차의 뒷유리창이 부서지고 차량 본네트와 관사대문에 {힘있을때 잘쓰라}는 등의 협박성 낙서가 씌여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같은 사건들은 지난해 범죄소탕 1백80일 작전이 전개되면서 안동지역 대명회소속 조직폭력배 10명이 구속되는등 조직이 타격을 입은데 따른 반발일 것으로 경찰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창피해서 쉬쉬했든 또는 보복이 두려워 축소했든 결과적으로 검찰이 폭력배에게 유린당한 꼴"이라며 "이런판에 시민들은 얼마나 불안하겠느냐"며 폭력배 근절을 요구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안동지역 폭력배들의 횡포를 공권력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보고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사실보고및 철저수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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