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고부-음주.사우나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업무상 고객이나 친구들과 술을 마신뒤 사우나에 갔다가 심장마비로 숨졌다면 이는 업무상 재해인가, 본인의 과실인가. 한 40대 은행지점장의 죽음을 놓고 재해판정기관인 중앙노동위와 법원이 상반된 판단을 하여 주목된다. *노동위는 당연히 업무상 재해임을 {인정}했고 법원은 건강상식을 벗어난 행동이기때문에 업무와는 {무관}한 본인의 잘못으로 판결한 것이다. 격무와 폭음으로인한 누적된 피로가 목숨을 앗아가는 례를 우리주변에서 흔히본다. 하지만사우나 현장사망은 희귀례에 속한다. *{음주후엔 목욕을 삼가라}는 말은 귀에익도록 들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피로회복이 되겠지만 되레 돌연사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영풀이나 골프장에서 쓰러진 례도 있고 보면 모든 운동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유익한 것이 아닌것과 같은 이치다. *목욕은양극의 두갈래 목적과 행태로 이루어진다고 비아냥 댄다. 하나는 {때묻은 정신을 씻어내는 행위고 다른하나는 정신에 때를 묻히는 행위}라는게그것이다.육신의 때를 벗기기 위한 기능위주의 목욕은 이미 밀려나고 지금은 사교와건강수단으로의 목욕으로 바뀌어졌다. *예금유치와 유력고객확보를 위해동분서주, 물불가리지 않고 뛰던 은행지점장의 사교사우나...업무상 사고인정도틀리지않다. 그 은행의 신설 지점장 자리에 있지 않았다면 그는 아직도 건재하리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