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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륜.안동 "8강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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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고와 안동고가 제2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8강에 선착했다.서울 배재고, 광운전공도 준준결승에 올랐다.

대륜고는 17일 두류축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16강전에서 서울 용문고를 접전끝에 2대1로 제압했다.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대륜고는 이날 용문고에 선제골을 내준후 대반격, 역전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반을 압도적인 공세에도 불구, 골로 연결하지 못한채 끝낸 대륜고는 후반11분 용문고 윤용구에게 기습 선제골을 내줬다.

대륜고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후반13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문전 프리킥을임정목이 직접 골로 연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대륜고는 후반 27분 장석원이 왼쪽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상대 수비수를제치고 땅볼 강슛, 결승골을 뽑았다.

안동고는 대전상고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1대1로 승부를 가리지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4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대륜고와 안동고는 19일 4강진출권을 놓고 대구, 경북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편 청구고와 대구공고는 배재고, 마산공고에 1대0 4대1로 각각 패해 예선탈락했다.

청구고-배재고전에서는 각팀선수 1명씩이 퇴장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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