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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화물터미널 확장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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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매인들이 도매시장내 관련 상가신축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인근 북부 화물터미널 확장계획이 나돌자 도매시장의 기능을 가로막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중매인들은 18일 북부 화물터미널을 도매시장 앞쪽지역 3만평 규모로 확장, 이전한다는 대구시의 계획을 반대하며 진정서를 작성, 대구시에 제출했다.중매인들에 따르면 기존의 화물터미널은 도매시장의 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불구, 도매시장 입구에 위치해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의 차량 출입에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

게다가 기존의 화물터미널을 도매시장 앞쪽으로 확장 이전할 경우 교통체증만 가중돼 도매시장은 제 기능을 잃게 된다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중매인들은 진정서에서 *농수산물은 산지에서 적재되는데다 대형트럭이 이용되지 않는 만큼 화물터미널 차량과 도매시장은 공생관계가 전혀 없으며 *5t이상 트럭 진입시 회전 반경 폭으로 인해 시장 입구 교통이 차단된다고 지적했다.

또 *칠곡지역 인구증가로 구안국도의 교통 체증이 심화, 칠곡지역 주민에게피해가 우려되며 *농수산물의 신속한 반입, 반출을 가로막는다고 강조했다.중매인들은 "화물터미널은 도매시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만끼치고 있다"며 "도매시장 앞 확장 이전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터미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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