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군과 농업진흥공사가 심층지하수 개발로 조성한 성장작목시범단지가 기대했던 온수개발이 안돼 사업자체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있어야한다는 지적이다.지난91년부터 문경군 문경읍 요성, 진안, 하초리 일대에 조성한 시범단지는유리온실.파이프온실등의 설치로 오이.고추재배와 양어장을 운영키로 했다.그러나 당초 섭씨 35도의 지하온수를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최고 29도정도의온수개발이 고작이고 양어장 1곳은 20도 내외의 지하수가 솟아 운영에 차질을 빚고있다.
국.도비, 민간자본등 50억원이 투자된 이 사업은 당초 농업진흥공사가 직접설계및 시공, 감리까지 맡아 실시했으나 적정 지하온수를 개발하기도 전에시범단지 조성사업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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