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은 업무제휴 모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지방은행들이 전산망공동개발.점포상호이용.신용카드회사 설립등 업무제휴와 협력을 통한 활로모색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대구은행을 비롯한 관련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방은행의 특성상 점포망이 해당지역으로 제한되는데다 점포수도 평균 80개에서 1백50개 수준으로 상호협력없이는 예금신장등에서 전국규모 은행들과 경쟁이 어렵다는 것이다.지방은행 관계자들은 10개 지방은행 점포망을 상호 이용하면 모두 9백여개의점포망이 형성돼 농협등을 능가하는 점포수를 확보할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그러나 점포상호 이용이나 업무제휴를 위해서는 전산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야 하지만 지방은행 상호 규모가 틀려이해가 상충되고 있어 빠른 시일내에 업무제휴등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그러나 지방은행들 끼리만 참여하는 별도의 신용카드회사를 설립, 현재의 방식보다 기억용량이 훨씬 높은 IC카드를 도입해 고객서비스를 제고할수 있으며전산업무 공동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화상 대담을 위해 통일교를 통해 12억원을 썼다는 보도를 공유하...
최근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방과 하림지주 등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최근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까지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님을 주장한 가운데,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