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오징어판뒤 어음결제않아

포항남부경찰서는 10일 영일수협 구룡포출장소장 박무덕씨(45)를 업무상배임혐의로 구속했다.박씨는 영일수협 판매과장으로 재직중인 92년1월중순 선경물산대표 박상수씨(대전시)에게 2억3천여만원어치의 냉동오징어를 판뒤 받은 2억1천여만원짜리약속어음을 결제않고 당좌수표로 교환 10월초순에야 추심해 부도를 내게함으로써 고의로 수협에 재산피해를 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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