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도자기로 만든 성찬기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주최로 지난 1일서울에서 폐막된 제2회 아시아선교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돼 기독교문화의토착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백자와 분청자기, 청자로 제작된 크고 작은 성찬잔과 주병, 떡대접등으로 이뤄진 이 성찬기는 한국기독교문화선교연구원의 백종철목사(계명전문대 교수)가 지난 91년말에 처음 선보인 것으로 이번 아시아선교대회 성찬식에서 모두3백여점이 사용돼 각국의 교계지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독교와 한국문화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있는 도자성찬기는 문경사기의 명장인 도공 김정옥씨의 작품으로 성화와 성구가 그려져 있다.
그동안 성찬신학분야에 많은 연구를 해온 백목사는 "이번 아시아선교대회에서의 사용에 이어 전세계 1백30여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선교대회에서의 공식사용을 대회주관측인 스위스 에큐메니컬 센터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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