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고추수확량 증산등을 위해 추진중인 비가림 하우스 설치가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늦어져 고추정식을 제때 못하는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영양군은 지난 3월부터 신청받은 1백80여 농가를 대상, 자부담 20%, 보조50%,융자30% 조건으로 총면적 36ha에 비가림 하우스 1천63동(동당 1백평 기준)을 4월말까지 설치 완료키로 했었다.그러나 비가림 골주설치는 현재 약86%인 9백50여동을 완료했을뿐 비닐 덮어씌우기.점적호스설치등은 50% 수준을 밑돌아 고추정식 시기를 넘기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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