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한치 양보없이 으르렁

O...신일전문대가 에덴주택이 학교에 내놓기로 한 출연금행방을 놓고 재단측과 노조가 서로 감정대립으로 치달으면서 한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있는 등 진통을 거듭.김성현재단이사장이 지난14일 교수 교직원 학생등이 참석한 공청회석상에서전입금 관계 및 투자계획등을 해명했지만 노조측은 16.17일 성명서를 내고약정서위반 등 사실을 들어 에덴주택측이 [학원을 사기업화하려하고 있다]며재단퇴진을 강도높게 주장.

한편 재단관계자는 [은행잔고 증명서까지 제시했고 교수 교직원에 대한 신분상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는데도 계속 재단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무언가 불순한 의도가 개입된 것 같다]며 배경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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