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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축협계통출하 양축농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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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소값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축협의 계통출하를 통해 판매한 가격이 생산현지 거래가격 보다 현저히 낮아 양축농가들이 피해를 입고있다는 주장이다.영주축협의 경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축시장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계통출하 사업을 권장, 관내 양축농가들이 한달 평균 50여마리의 소를 서울 가락동농산물 공판장에 출하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판장의 시세가 시중 거래가격 보다 kg당 8백-1천원정도 낮게형성돼 계통출하 농민들이 상대적으로 큰 손해를 입고 있다는 것.지난 20일 영주 우시장에서 거래된 가격이 4백kg기준 황소의 경우 kg당 6천2백원으로 지난 1월 보다 무려 9백원이상 껑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서울 가락동 공판장에서는 kg당 가격이 5천2백원 선에 머물러 축협이권장하고 있는 계통출하의 유통체계가 오히려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는지적이다.

축협의 계통 출하를 통해 거래해 오고 있는 김규환씨(40.영풍군 봉현면)는"지난달 19일 황소 7마리와 암소 4마리를 가락동 시장에 내다 팔았으나, 시중거래가격 보다 마리당 20-30만원씩이나 손해를 봤다"고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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