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이 23일부터 서울시내 뉴스전광판과 지하철차량에 정책이미지광고를게재하기로 한 것과 관련, 당내에서는 [새시대의 국민정당으로 태어나기 위한바람직한 노력]이라는 평가와 [가뜩이나 돈없다는 당이 실질적인 일에는 돈을 안쓰면서 선전에만 열을 올린다]는 비판이 함께 대두.민자당은 시청앞과 마포에 위치한 모언론사 뉴스전광판에 {국민과 함께 개혁을 주도하는 민주자유당}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민주자유당}등 2종의 광고를게재하고 지하철에는 {위기를 기회로} {쌀한톨에도 경쟁력을}이라는 내용의광고를 게재, 2개월마다 교체할 예정.
한편 당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어지간한 예산요구에 난색을 표하던 문정수총장이 이번에는 무슨 마음을 먹고 그런지 모르겠다]며 [갑자기 돈사정이 좋아졌는지 쓸데없는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볼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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