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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청입김"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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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교사들의 고가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창녕군 수업연구대회가 지난 26일창녕국교에서 열렸는데 최우수상등에서 심사결과가 의외로 나오자 참가한 1백50여명의 교사들은 "교육청의 입김이 작용했다"며 맹비난.이날 교사들로부터 심사채점내용 공개를 요청하는등 소란이 일어나자 심사위원들은 심사보따리를 싸들고 줄행랑.

이후 창녕교육청측은 최우수상을 놓친 M국교 김모 여교사를 회유, 사태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멍든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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