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각급 학교에 공급할 업무용 팩시밀리의 기종을 특정제품에한정해 오는 15일 공개입찰키로 하자 이에 제외된 업체가 반발하는등 잡음이일고있다.시교육청은 1백97개 국.공립학교와 61개 사립학교에 업무용 팩시밀리 2백58대(4억2천만원상당)를 공급키로 하고 최근 팩시밀리 제조업체마다 공문을 보내 구입표준기준을 {B4용 보통용지} 팩시밀리로 제한, 오는 10일 현장설명을거쳐 15일 공개입찰 계획을 추진하자 A4급 제품업체들이 부당성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일부업체들은 지난 91년 총무처가 A4용지를 모든 공문서 용지의 기본규격으로 정해 행정전산망용 프린터도 A4용으로 통일했으며 현재 B4용 팩시밀리라도대부분 A4용 문서를 수신하고 있어 납품기종을 B4로 한정한 것은 납득할 수없다고 진정하고 있다.
이들은 따라서 B4로 할 경우 A4보다 상대적으로 구입비 전기료 용지비(1박스당 7천7백원)가 더 들어 예산낭비는 물론 수입완제품 또는 외국기술도입제품의 구입을 부추기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관계자는 [B4급은 비용이 다소 더 들지만 시험지 전송등 학교행정업무의 특성상 이를 채택키로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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