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무통일위원회는 10일 오후 한승주외무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북한의 핵문제 대책등을 집중 추궁했다.이날 회의에서 민자.민주양당의원들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과 제재문제등을 놓고 논란을 빚었다.
특히 야당의원들은 정부의 일관성없는 외교정책을 질타했고 여당의원들은 유엔안보리의 북한제재에 중국측의 동참가능성과 중국이 제재에 반대할 경우 정부의 대응책등을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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