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신명여고)가 제14회 대구시 종별육상선수권대회겸 제75회 전국체전예선전 투포환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이선희는 13일 대구시민운동장서 열린 대회첫날 여고부 투포환에서 11m39를던져 83년 권영남(배영여상)이 세운 종전기록(11m18)을 0.21m 앞당기며 우승했다.
고등부 1백m에서는 유경호(경북기공)와 손혜청(경명여고)이 각각 10초9와13초1의 기록으로 남녀부 1위에 올랐다. 또 성기보(경북기공)는 높이뛰기.세단뛰기를 석권, 2관왕이 됐다.
남녀중등부 400m경기에서는 노종문(중앙중)과 김지일(성명여중)이 56초와1분05초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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