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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군수정보 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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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정부는 최근 중국 스파이조직 활동으로 인해 긴장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러 고위당국자는 러시아에 입국하는 중국인들의 절반가량이 스파이가 아닌가까지 우려하고 있다면서 중국뿐만 아닌 다른 아시아국가들도 많은 사람들이온갖 방법으로 각기관에 침투를 시도해 과학정보등을 빼내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 대통령 안보위원회 자문위원인 유리 바투린(45)은 금년들어 러시아내이러한 스파이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러내무부, 경찰및 정보계통기구, 국경경비대등의 검색및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특히 북한스파이의 경우 외교관으로 가장해 마음놓고 활동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 추방된 적도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들이러 군수산업부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러시아의 수출통제, 특허및 소유권규정의 제약을 피해 스스로 생산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리노프스키 러 자민당당수도 중국인들에게 크게 경고한 바 있다.바투린에 의하면 중국인들이 미군사기밀과 다른 첨단과학기술을 빼내려했다는 미 정보국의 보도를 최근 알게됐다고 말하고, 그러나 러시아와 미국과는다른 입장에 놓여있다고 이를 비교해 설명했다.

미국은 중국인들의 친척이 많으나 러시아는 전혀 다르며 소비에트시대에는더욱 보안이 강화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바투린은 러시아가 오늘날 처해있는 극도의 경제난을 비난하고 이때문에 과학자나 고급기술자들이 그들의 천직을 떠나는 현상이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불법으로 중국인들이 대거이주해 그 숫자가 약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있다.

이들이 국경을 넘기에는 카자흐공이 가장 경비가 허술한 지역으로 알려져있어 러 정부는 카자흐공과 국경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자는 약속까지 갖추어놓고 있다.

러 대통령안보위원회측은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해 단계적 제재에 원칙적으로동의하고 있으나 실지 북한제재에 대해 유엔을 지지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것으로 전하고 있다. 만일 러시아가 제재를 지지할경우 북한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외교관과 그 가족들이 위협을 받을수 있어 러 군사전문가들은 대북제재와 아울러 북한이 보일수있는 반응을 분석하고 있다는 것.키예프를 방문한 평양측 김영남외교부장은 러시아가 제안한 국제회의에 동의를 표하면서, 이번 UN안보리 5개국이 대북제재 안건에 만장일치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다.

바투린은 북한이 핵무기를 아직 소유하지 못했으므로 제재건은 시기상조라고말하며 제재이전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을 설득시키는 것이 일단 최선의방법이라고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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