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원을 약속받은 현대식 공공도서관건립이 부지선정을 못해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열람석 1천2백석규모의 김천 공공도서관 건립사업비로 3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김천시에 현 시청사나 문화원부지등 시부지 제공을 요청했다.그러나 김천시는 올해 70억원의 예산확보를 위해 이들 시공유재산의 매각이불가피하다며 남산공원의 현 시립도서관을 헐고 새 건물을 지을 것을 종용,양자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교육청은 남산공원의 시립도서관은 고지대에 위치, 차량통행이 불가능한데다야간이면 우범지대화 되고 있다며 도서관부지로 적지가 아니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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