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표이사 {낙하산 인사} 의보노조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의료보험이 구지역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에 대해 {낙하산 인사}를강행, 노조의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대구지역의보노조에 따르면 조합원의 의견을 무시한채 다음달 14일 퇴임하는이용권 동구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 후임으로 지난 10일 퇴직한 시공무원출신인 김모씨(55)를 내정했다는 것.

노조측은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씨가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 불과 한달전 거주지를 옮겼다]며 [감독관청인 대구시의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횡포]라 주장했다.

의료보험제도상 대표이사는 의료보험에 가입된 조합원이 운영위원회를 구성,과반수의 득표를 얻은자가 시장의 승인을 받아 선임토록 돼 있다.한편 조합측은 [조합내 대표이사 자격을 갖춘 간부가 없어 부득이 외부인사를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